[충주맛집] 단체모임은 이곳에서 하세요!! "뺑덕 산더미오리"

 


안녕하세요.
그냥 맛있는거 먹는 남자
"그 먹 남" 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집은

충주 안림동 충주의료원 가는길에 위치한

충주 최조 오리불고기 전문점

"뺑덕 산더미오리" 충주 안림점 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16:00~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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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좀 지나고 들어갔는데
손님이 많아 전화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내부는 가족,회사동료, 친구분들과회식하는 몇팀이 계시더라구요.
새로 생긴 곳이다 보니
내부는 깔끔하고 쾌적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예약했다고하니 자리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산더미오리 3~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찬과 불판을 세팅해 주셨어요.

 

 

이 소스는 기본 오리불고기를 먹다가
새로운 맛을 즐기고 싶을때
같이 볶아먹을 수 있는 양념장입니다.
한번에 2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메밀전도 내어 주십니다.
여긴 대체로 간이 쎄지 않아서 좋습니다.
소스류에 찍어 먹기 아주 좋았습니다.

 

 

셀프바를 이용 하는 방식이다 보니
보자르거나 추가해야 할 반찬이 있으면
셀프바코너에 가서 알맞게 가져오시면 됩니다.
야채, 쌈들이 너무 싱싱했습니다.
여기 있는 미나리는 꼭 가지고 오세요~
오리 구울때나 볶음밥할때 필수 입니다.
 

 

 메인메뉴
산더미오리 (3~4인) 53,000원

 

 

주문한 산더미오리가 나왔습니다.
대패오리고기와 야채와 같이 구워 먹는 시스템입니다.
기본적으로 간장 양념이 살짝 되어있습니다.

 

 

 

밑에 기름통에 떨어지는 것은 기름이 아니라
처음 불판에 올려놓을때 간장양념 되어있던게 떨어진겁니다.
저희는 아까워 처음에는
저 구멍을 고기로 일부 막고 구웠습니다.ㅋ
소스가 깔끔하게 맛있더라구요.

 

 

 

대패오리불고기 익는 소리 (feat. 미나리)

오리불고기 볶아지는 소리 같이 듣고 가실께요~

셀프로 볶아 먹는 방식이기 때문에

취향것 굽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바짝 볶아 먹는걸 좋아해서

이 방식이 맘에 들었습니다.

고기가 얇기 때문에

금방금방 볶아 먹을 수 있구요.

셀프바에서 가져온 미나리도 같이 구워서
각자 앞접시에 덜어서 먹어봅니다.
간장 양념이 살짝 베어 있어서
다른 소스에 찍을 필요 없이 쌈장이랑 깻잎이랑 먹었습니다.
대패삼겹살처럼 돼지 누린내 없이
아주 깔끔한 쌈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판 끝내고 2번째 판에는

양념장을 부어서 한번더 볶아주세요

 

같이주신

양념을 넣고 볶아 보았습니다.

이 소스도 드셔보면 알겠지만

색깔은 아주 강해보이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설탕, 조미료를 때려넣은 맛이 아니라

과일과 양파등 천연재료로 맛을 낸것 같습니다.

먹고 나서도 입에 텁텁함이 없었습니다.

 

 

 

무절임도 올려서 먹고
셀프바에 있는 깻잎절임도 넣어서 먹어보고
여러가지 쌈을 싸서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 기회에 야채도 대량 흡수 하고 왔습니다.

 

 

 

후식
k-디저트(2,000원) + 들기름 막국수(6,000원)

 

이렇게 먹고 나서 마지막순서
K-디저트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볶음밥은 무조건 시켜야 합니다.
남은 오리불고기에 아까 말한
미나리를 넣고 볶아줍니다.
진짜 미나리 넣으셔야 해요
볶음밥에 칼칼함과 미나리의 향긋함을
동시에 맛 보실수 있습니다.
계속들어가요.
저게 볶음밥 (2,000원) 2개 시킨 건데
양이 상당했습니다.
후식으로 4명이서 배불리 먹었어요

 

 

 

와 진짜 깨끗히 비우고 왔습니다.
오리불고기를 너무 많이 드시면
볶음밥을 못 드실수 있으니
"항상 볶음밥 먹을 자리를
남겨놔야 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는 들기름 막국수도 먹었습니다.
처음 비주얼은 왜 김을 안뿌려 주셨지? 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파래김을 갈아서 위에 뿌렸다고 합니다.
갈아서 넣다보니 입에 넣었을때
파래향이 바로 퍼지더라구요.
 
근데 사실 이건 저희 입맛은 아니었어요.
고소한 향이 너무 약해서 뭔가 간 안된
메밀국수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친구한테 물어보니
원래 들기름 막국수가 이런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갈때는 비빔 막국수를 시켜 볼려구요.

 

 

 

 

 

먹다보니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와 여기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입소문이 많이 낫더라구요.

가시기전 전화 꼭 해서 확인해 주세요

 

 

 

편의시설 및 주차

매장안에 화장실 있구요.
화장실 또한 너무 청결하게 잘되어있습니다.
남,녀 분리된 공간에 한칸씩 있기때문에
혼잡할수 있어 보이나
식사내내 화장실 대기줄은 없었습니다.
 
 
 
 

 

후식으로 수정과와 매실차 그리고 커피를 드실수 있게

나가는길 탕비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나가실때 수정과 한잔씩 하고 가세요.

많이 달지 않고 입가심 하기 너무 좋습니다.

 

 

 

 

 

​

주차는 들어오시면 안쪽에 20대정도

주차 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단체로 오셔도 주차는 걱정 없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

 

아주 맛있게 식사 하고 왔습니다.

같이 간 가족들도 모두 좋아했구.

일단 간이 많이 안 쎈게 저희 취향이었어요.

간이 부족하다면 소스나 장류를

추가해서 볶을 수 있으니

그건 장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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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탕 종류가 없었고

들기름 막국수의 맛이 안느껴져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남자들끼리 간다면

양이 살짝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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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모임
건강한 모임을 위해 보양식 오리불고기 뿌시러
뺑던산더미오리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그냥 맛있는것만 먹는 남자
" 그먹남"
이었습니다.
 

 

뺑덕산더미오리 충주점_@just_eatingman